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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2021.07.11. 종려가지에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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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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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수요일에 설교를 안들은 분이 많아 간략히 소개합니다. 오늘 설교와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명절에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때 많은 군중이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예수님을 맞이하며 <호산나>를 외쳤습니다. 왜 그들은 종려가지를 흔들었을까요? 그리고 <호산나>를 외쳤을 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시위할때 태극기를 들듯이 유대인들에게 <종려가지>는 주로 시위하거나 축제일에 사용하였습니다. 과거 우리가 일제치하때 태극기를 들로 독립을 외쳤던 것 처럼, 이천년 전 로마의 식민지였던 유대인들은 종려가지를 들고 시위를 했습니다. 이런 유래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데, 말라기 이후 400년간 여러 이방나라의 압제속에서 생겨난 그들의 애국문화였습니다. 이렇게 종려나무 가지에는 독립에 대한 강한 열망이 담겨 있어서, 독립운동을 하던 열심당원들은 동전에 종려나무를 새겨넣고 독립과 승리를 소망하기도 했습니다. ad 70년 로마의 디도장군이 예루살렘을 함락 했을 때 기념주화를 만들었는데, 종려나무를 새겨놓고 그옆에 무릎끓은 유대여인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유대, 함락되다>는 문구를 넣어, 유대인의 종려나무에 담긴 독립 의지를 조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실때 유대인들이 종려가지를 흔든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원래 성전에서 종려가지를 흔든 유래는 메시야를 왕으로 환영하는 초막절 행사에서 주로 사용되었는데, 그날이 유월절이었지만 마치 초막절 처럼 예수님을 왕으로 환영하였습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 호산나 외친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 인생의 구원자로 믿지 않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진정 구세주로 믿습니까? 나를 구원하소서! <호산나!> 나의 가정과 인생의 구원이 유일하게 예수께 있음을 진정 믿음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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