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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2021.06.20. 7월부터 백신접종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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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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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후 몽둥이로 두들겨 맞는 느낌이었다는 등의 무시무시한 무용담? 을 들은 후, 육신의 고통?에 약한 저는 마음속으로 백신을 거부했습니다. 나만 빼고 백신을 다 맞으면 결국 나도 감염될 걱정이 없다는 이상한 논리가 머리 속을 지배했고, 어떤 백신을 누가 맞는지 언제 접종하는지 전혀 관심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접종자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가 사회 각처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화관할인, 국립공원이나 공연장등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사적모임 5인이상 허용, 병원에서 대면면회 가능, 실외 마스크 착용해제, 심지어 어떤 지자체는 소정의 격려금?까지 준다고 하니, 역시 사람의 마음이 갈대와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나같은 사람을 위해 접종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겠지요.
   6월 13일 기준, 우리나라 백신 1차 접종자는 1180만명이고 2차 접종완료자는 약 300만명입니다. 물론 변이 바이러스등의 확산, 백신 부작용등 우려가 있지만 전세계는 지금 일상으로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발표된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지침을 보면, 7월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여러 활동을 허용합니다. 예방접종자 (1차 접종후 14일 경과자)의 경우, 예배 수용인원 산정에서 제외 되니 어느 예배나 마음껏 드릴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완료자 (2회접종 후 14일 경과자, 얀센의 경우 1회접종) 의 경우, 소모임이 가능하고 성가대 구성이 가능하다고 하니, 7월부터 백신을 맞으면 사랑방도 가능하고, 예배도 마음껏 드릴 수 있다는 희소식입니다. 저도 육신의 고통을 참고 백신을 맞기로 결심을 하였고 스마트 폰 잔여백신 알림도 설정 했습니다. 알림이 떠도 경쟁자가 많아 예약이 어렵습니다. 지금 토요일 아침 잔여백신 알람이 자꾸 뜨는데, 토요일에 접종하면 주일에 사역을 못하니까, 그냥 오늘 접종하고 아파서 내일 전도사님이나 최목사님이 설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억지로 지우면서 칼럼을 씁니다 ㅎㅎ 토요일 백신 알림은 저에게 유혹과 같네요. 어서 빨리 마음껏 예배하고 사랑방도 하고 교회행사도 마음껏 하고, 주일오후에도 형제자매들이 교회에 북적 대는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최고의 인센티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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